파주시는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이용객이 많은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 봄꽃 정원을 조성했다.
시는 백일홍을 포함해 수레국화, 비올라 등 16여 종의 봄꽃 2,069본을 심었다. 특히, 장미 조팝과 루피너스를 심어 꽃향기 가득한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심은 꽃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꽃을 피우는 품종으로, 시민들이 오랫동안 꽃을 즐길 수 있다.
유창민 공원과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꽃을 즐기며 여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향후 유지관리에도 더욱 세심함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해 계절 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다촘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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