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0일 00시부터 24시 자정까지,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특장차량과 임차 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운행 대상자는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에 등록 되어있는 회원으로써,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보행상 장애가 증명된 자,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이 표기된 의학적 진단서(종합병원급 이상에서 발급)를 제출한 자, 상이군경(1급~2급)이 무료 운행 대상이다. 운행 범위는 의정부시 관내 및 인접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 운행(서울, 경기, 인천)까지 모두 포함한다.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 서비스는 2010년에 처음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 2,089건에 걸쳐 2,412,000원의 요금을 모두 무료로 운행하였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임차택시 12대를 추가 운행하여 더 많은 대상이 이용하도록 하였다.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은 “올해부터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 이벤트를 행복콜 특장차량 외에 임차택시까지 확대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하였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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