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인 온누리 차량을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3일간 진행되는 무료 운행 대상자는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으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의 장애인과 이를 동반한 가족 및 보호자이며, 대상자의 차량 이용료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아름 봉사단’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을 2023년까지 총 118건을 지원하며, 공단의 핵심과제인 E.S.G 지속경영 중의 하나인 S(사회적책임)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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