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주용학)는 일상 속 시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22.(월) 용산구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8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현장민원을 총괄하는 부서로 시민불편 사항의 선제적 신고를 도모하기 위해 자치구 동별로 ‘내 지역 지킴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된 현장민원의 처리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현장민원 순회교육은 용산구(4.22), 동대문구(4.25.), 동작구(5.2.), 은평구(5.22.), 강서구(5.23.), 중구(6.3.), 관악구(6.4), 마포구(6.21.)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10개 자치구 1,241명의 ‘내지역지킴이’ 대상 순회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순회교육에 참석하고 현장민원 신고 실적이 있는 지킴이들에게 ‘자원봉사’ 시간 인정을 통해 지킴이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내 지역 각 동별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25개 구 5,037명의 ‘내 지역 지킴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17만 5,694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4월 22일(월) 실시하는 용산구의 ‘내 지역 지킴이’ 173명은 작년에 3,337건 신고하여 평균 19건의 신고를 기록하였으며 내지역지킴이 신고 활성화 간담회, 야간 현장민원 모니터링, 관내 취약시설 현장 합동점검, 현장민원 사례공유 등을 진행하여 우수한 내지역지킴이 운영을 보여주었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작년 한 해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하 주용학 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 및 ‘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함께 담당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방법, 처리절차 등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용학 위원장은 특강에서 주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안전 및 시민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담당 기관에서 신속히 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서울시민과 서울시 및 자치구 등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은 120다산콜센터,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앱」 또는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누리집(http://smartreport.seoul.go.kr)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는 현장민원은 모두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되고,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서는 즉시 또는 24시간 이내, 확인 후 안내 등 정해진 처리기한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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