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점검시설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건축시설 ▲다중이용시설 ▲환경시설 ▲교통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분야를 나누어 점검하는 한편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철거 등 긴급 안전 조치할 예정이다.
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내실 있는 시설 점검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걸맞은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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