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도전행동(자해․타해 등) 등으로 기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통합돌봄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유형으로 신청자 희망과 유형별 선정기준을 고려하여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의 심각성,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방문 조사 및 통합돌봄 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며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시군 장애인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기존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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