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일어울림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지난 17일 ‘도서관,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저자초청강연을 운영했다.
시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강연은 열린 정신과 의사 문요한 작가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의는 인간관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현대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상처받은 관계를 회복해 나갈 수 있는지를 주제로 다뤄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4월 19일에는 영화 유튜버 라이너가 영화 속에 숨겨져 있는 인문학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해석해 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시각을 달리하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정보 속에서 삶에 자양분이 되는 의미들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전달했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강연이 시민들의 내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양질의 지식문화를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어울림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극배우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입체낭독극 ▲테이블 인형극‘우르르쾅쾅, 똥이다!!’ ▲문학평론가 선우은실의 ‘봄날의 비평 수업’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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