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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복지재단-희망케어센터, 나눔으로 하나되는 ‘다.잇.소 통합바자회’ 열어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4/22 [22:20]

남양주시복지재단-희망케어센터, 나눔으로 하나되는 ‘다.잇.소 통합바자회’ 열어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4/04/22 [22:20]

복지정책과]남양주시복지재단-희망케어센터, 나눔으로 하나되는 ‘다.잇.소 통합바자회’ 열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가 지난 20일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잇.소 통합바자회’(이하 바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 기업체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으로 운영되는 판매·푸드 부스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팀클라운’의 비눗방울 공연, ‘나눔네컷’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는 것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이 마련된다니 참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봄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음 써주신 행사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남양주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쁘다.

남양주시복지재단-희망케어센터, 나눔으로 하나되는 ‘다.잇.소 통합바자회’ 열어(

 

”라고 말했다.

 

이어, “5월 4일에 개최하는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화합하고,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호협력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각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로 배분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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