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가 “2024년 청춘드림 체조마을”을 5개 읍‧면 18개 경로당, 마을회관, 보건진료소에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북부보건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춘드림 체조마을은 어르신 건강체조 전문강사가 마을로 찾아가서 체조 대상자의 나이나 활동 정도에 맞는 웃음체조, 뇌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각 마을 일정에 맞춰 주2회 총40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가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어르신들이 마을 내에서 함께 어울려 운동함으로써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함은 물론, 노년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북부보건센터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시지부와 협업하여 대상 마을을 선정함으로써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인섭 북부보건센터장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력있는 노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