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과 소등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제정되어 전 세계 약150여 개국이 지구 보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차탄천 일대에서 플라스틱,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환경오염 및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보다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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