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시작되어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청년동네탐구생활은> 청년들의 인천 지역 탐구를 위한 프로젝트 및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모집 부문은 ‘탐구생활 에디터’와 ‘탐구 프로젝트’ 두 가지로 나뉘며, 45인 이상 모집한다. ‘탐구생활 에디터’는 탐구 프로젝트 부문 참여자를 취재해 지역 기반 프로젝트를 기록,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탐구 프로젝트’는 그룹 혹은 개인이 주도해 공연·시각·언어예술, 지역창업 등 다양한 주제의 지역 탐구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각 부문 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60만 원 범위의 활동비를 5개월간 지원한다. <청년문화공간활성화>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 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는 ‘공간 운영형’과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를 활용한 청년 기획프로젝트인 ‘공간 기획형’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간 운영형’은 청년이 운영하는 인천 내 공간에서 월 2회 이상 문화예술 프로젝트 운영에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하고, ‘공간 기획형’은 시작공간 일부에서 <인천 청년의 창작과 시작이 만나는 공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일(목) 18시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인천 연고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ifac.or.kr)과 시작공간 일부 홈페이지(space1bu.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예술인창작지원>을 통해 51건의 예술창작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52개의 청년 공연팀이 30여 일간(매주 화/수/목, 12시~13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공연하는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청년들의 자립적인 문화예술 환경 구축과 실험적인 문화예술 기획 활동 지원에 많은 신청을 바라며, 이후에도 진행되는 다양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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