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양일간 주민건강동아리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라인댄스동아리 회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2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 주도적 조직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회원 간 ‘소통’의 필요성, 개념, 그리고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연습을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동아리 구성원들과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며 원만한 관계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그림, 대화나눔, 식사 나눔 봉사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참여 기회가 한층 확대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건강조직은 건강 증진을 위한 모임이지만, 활동이 즐겁게 지속되기 위해서는 먼저 회원들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좋은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운동과 소통 모두 균형을 이루어 삶에 활기를 더하는 동아리 활동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