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돌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치유(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돌봄 노동자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돌봄 교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요리 치료(푸드테라피) 교육을 통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타인을 돌보느라 자신은 돌보지 못하는 돌봄 노동자 여러분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돌봄 노동자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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