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산업통상자원부 / ‘24~’28년 / 횡성군(가담리 일원) / 총198억 원(국비 98, 지방비 100) 이번에 선정된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군이 협력, 고등기술연구원(IAE)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가 참여하고, ‘28년까지 횡성군 가담리 일원에 총 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완성차 업체와 관련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전기구동형 경형 PBV*로의 전환을 위한 부품성능 시험평가 장비 구축, 경형 PBV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 PBV(Purpose Built Vehicle) : 수요자의 사용목적에 따라 플랫폼을 개조하여 다목적 모듈을 탑재할 수 있는 전기구동 방식의 차량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전기차 시대에 대응, 국내 전기구동 경형 PBV 보급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외 아세안 국가의 사용 환경에 맞는 자동차를 개발하여 아세안 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 아세안 경상용차 시장: 207만대 규모, 내연기관차(경·소형차 선호) 위주, 선제적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분야의 진출 필요 【PBV 활용 범위】 아울러, 본 공모사업은 기존 횡성군 묵계리에 추진 중인「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조성 관련 6개 사업과 연계하여「강원특별자치도 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전망이다. 《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내 추진 사업 내역 》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총 480억 원)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차랑 운전능력 평가센터(총 198억 원)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총 260억 원)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센터(총 199억 원)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총 91.4억 원) AI 운전능력평가 표준화 플랫폼 구축(총 89.5억 원)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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