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장과 주변 농가 등을 시공사인 포스코와 합동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장절리, 가학동, 원가학, 범안로 교량 하부를 비롯해 공사 구간인 가학동~옥길동 구간 총 6.58㎞이다.
점검 내용은 상습 침수 피해 발생 구간에 대해 침사지 준설, 공사현장 인근 배수로 준설 및 정비, 유실된 성토부 복구, 성토부 상부 물막이 시설 정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광명~서울 고속도로 인근 침수 피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 현장 주변 피해를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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