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4월 25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란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질병, 노령, 장애 등 돌봄에 대한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직접 방문,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며 상담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신고와 제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명자)가 동참해 중앙정부와 광역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혜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를 안내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사회경제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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