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4일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미산면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개식통고 및 경과보고에 이어 인사말씀 및 내빈축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미산면 유촌리 383번지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400㎡(107평)으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됐다. 2023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4월 준공됐다. 미산면 체육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되어 기쁘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시설로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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