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2024년도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사용량 증가에 따른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미디어 피해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관내 청소년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치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디지털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방법 ▶사용조절능력 향상 ▶디지털미디어에 대한 자녀이해 ▶양육원리 등에 대한 개인상담 및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 부모교육 및 캠프, 치료비 지원 연계 등이다.
특히, 디지털미디어 과의존과 함께 우울증,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공존질환을 보이는 청소년의 경우 종합 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인화 센터장은 “디지털미디어 관련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앞장서 적절한 상담치유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77-138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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