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흥숙)가 지난 2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 에코 힐링센터에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 40명과 칠성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워크숍은 박진규 강사의 주민자치 역량강화 강의와 천리포 수목원 관람 등의 일정으로 구성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 간 긴밀하게 교류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워크숍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칠성면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내손1동과 칠성면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칠성면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등 교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직거래장터 운영, 대표 행사 방문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오는 6월에는 수미감자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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