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협력적 업무체계 구축 및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온나라 기안문 서식을 개정하여 계약 의뢰 시 불분명한 사항들을 명확히 명시하고 사업부서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온나라 기안문 서식 개정은 김포시 계약 2.0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김포시는 계약 과정의 정보 공유 소통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투명성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계약방법, 하자보증률, 이행자격 등의 명문화와 발주 공사의 업종비율 명시를 통한 계약업무 처리기간 단축, 착공계 내역 검토 사항 최적화 등이 있으며, 이는 개정된 온나라 기안문 서식 참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들은 개정된 서식이 계약 과정의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계약 관련 민원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식 개정을 통해 사업부서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여 계약행정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포시 회계과장 박재관은 지속적인 공공계약 행정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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