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2024년 신규 특화사업인 ‘봄날의 즐거운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주로 집에서 생활하고 홀로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고립감 및 우울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나들이는 남종면 인근지역인 양평군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걷고 쉴 수 있도록 들꽃수목원과 두물머리를 산책하는 코스로 구성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이해 김용덕 민간위원장이 기념 선물로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이 눈길을 끌었으며 위원 10명과 어르신 13명이 함께했다.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날이 좋은데 밖에 나가기가 쉽지 않아 항상 집에 있거나 경로당에 가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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