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군민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중에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는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050만원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과 다자녀 가구 및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금이 확대돼 전기승용차 일부 차종에 대해 40만~50만 원의 지원금이 추가된다.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는 차종에 따라 300만원 이상의 추가 지원금이 적용된다.
2024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은 1차로 224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2차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의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3개월 이전부터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가평군청 환경정책과(☎031-580-244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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