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공식 안내 앱인 ‘인천공항+’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앱 인증은 관련 법령*에 따라 앱 서비스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고객 누구나 동등하게 모바일 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 접근성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지능정보화 기본법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인천공항+’앱은 기존의 ‘인천공항 가이드’를 개선해 지난 3월 새롭게 출시한 버전으로, 공사는 개선 과정에서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대체 텍스트 활용, 초점 위치 등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18개 심사항목을 모두 통과해 해당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다양한 여객 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인천공항+’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지속 향상시키고 콘텐츠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