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읍장 이복환)과 가남읍주민자치회(회장 고광만)는 지난 9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주희범 길동장, 김철수 주민자치회장)’가 초청되어 행복나눔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신륵사를 관람하고 새마을회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즐겼다.
가남읍은 이날 기념식에서 가남읍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길동 – 가남 농산물 직거래 MOU를 체결식을 진행하며 여주 특산물인 가지를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가남읍과 길동이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위한 도자기 머그컵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색소폰,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다촘운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남읍민들은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특별한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24절기 중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지나고 많이 무더워진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이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자리에서 모두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길동에서 와주신 주희범 동장님과 김철수 길동주민자치회장 및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철수 길동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가남과 길동이 상호 상생하며 앞으로도 끈끈한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남읍민의 날 행사는 가남읍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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