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재료와 조리식품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청결과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상태 ▲건강진단 실시와 개인 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자체 급식 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 점검·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집단급식소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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