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0일, 폐기물을 감량하고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기 위해 폐토너, 폐건전지, 폐종이팩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거의 날은 파주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폐토너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에서 수거해 토너 카트리지로 재활용되며,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폐종이팩은 제지회사로 인계되어 재활용된다. 파주시는 청사 및 유관기관에서 발생하는 폐토너를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폐토너 수거의 날에는 폐토너 1,166개 폐건전지 5.3톤, 폐종이팩 200개를 수거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파주시는 수거의 날을 통해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처리가 어려운 폐토너와 폐건전지 등을 수거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