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0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새마을 회원 14명이 모여 약 50인분의 오이김치를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오이 썰기, 김치 버무리기에 정성을 쏟았다. 오후에는 현장 나눔 행사를 통해 신천동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참여한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천동의 소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라면서 “새마을 봉사정신 실천을 통해 즐겁고 웃음 가득한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항상 일선에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러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동 행정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