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강당에서 ‘2024년 육아 쉼표 사업 부모 서포터스’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육아 쉼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돼 진행 중이다. 이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가 먼 지역에 거점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발대식을 진행한 부모 서포터스 2기는 거점어린이집 7곳(시립장곡어울림, 시립장곡해솔, 대우, 그레미움, 시립목감어울림, 시립장현한내들, 호반아이조아어린이집)의 학부모 34명으로 구성됐다. 부모 서포터스는 많은 학부모가 ‘부모와 자녀 체험프로그램’, ‘장난감 나눔장터’, ‘찾아가는 부모 상담’,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카드 뉴스 작성과 누리소통망(SNS)ㆍ블로그를 이용해 홍보하는 데 힘을 쏟는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은 “육아 쉼표(거점 어린이집)를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양육지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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