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 마스터태권도(관장 지윤섭, 양선모) 학생들은 13일 성금 50만원을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최근 2024 전국생활체육태권도품새대회에 27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입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이다.
지윤섭 관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전달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성금을 기탁해주신 마스터태권도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에 대한 경험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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