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동해시가 마음주치의 양재진 원장과 함께하는 ‘마인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초 개최한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동상同夢 1회차 ‘동상동몽 데이캠프’에 이어, 2회차로 열리는 ‘마인드 토크 콘서트’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힐링‧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에 강사로 나서는 양재진 원장은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양브로의 정신세계’라는 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SBS 미운우리새끼, SBS 집사부일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6월 22일 오후 2시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되는 마인드 토크콘서트는 ‘엄마, 그리고 나’를 주제로 양재진 원장이 결혼, 가족과의 소통, 워킹맘의 죄책감, 부모로서 겪는 고민과 해결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토크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6월 2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부모와 자녀 간 갈등 해소는 물론 화합에 도움이 되는 한편, 사회 및 가정 문화의 빠른 변화와 마음 돌봄 기회의 부족 등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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