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5월 21일 김해시 유아돌봄시설 교직원 4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교육현장의 감염관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신솔희 연구원이 강의를 맡았다. 강의 내용으로는 유아돌봄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인 수두와 백일해, 그리고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대응법 및 환경소독방법, 미리 알아보는 감염병 집단 발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예방접종,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으며, 올바른 인식과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키움으로써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최근 경남도 내 수두, 백일해 등 집단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이 번지고 있고, 여름철 식중독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의 위험이 크다. 특히 유아돌봄시설은 감염병이 퍼지면 크게 전파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분들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되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차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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