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사천시는 지난 21일 사천시 청년센터에서 예비청년창업가를 케어해 주기 위해 추진한 ‘2024년 사천시 청년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천시 청년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초기 창업 청년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예비창업청년 5팀과 함께 올해 4월부터 ‘사천시 청년 창업아카데미’를 시작했으며, 창업 이론 과정과 개별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창업 이론 과정은 시장조사와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자금 조달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노무 및 세무 전략, 창업에 필요한 기획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한 이론교육이다. 개별 멘토링은 각 팀별로 구체적인 상황 진단과 분석을 통해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아이템을 사업화하는데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동료 교육생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직업의 다양성이 필요한 시대에 구직과 취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끼와 능력을 가진 청년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취업과 창업을 통해 사천시에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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