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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공연

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제232회 정기공연 ‘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 공연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5/22 [10:39]

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공연

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제232회 정기공연 ‘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 공연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5/22 [10:39]

▲ 선녀와 나무꾼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국악인형극‘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구전설화인‘선녀와 나무꾼’을 우리의 전통문화와 섬세한 인형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국악인형극이다. 2009년 프랑스샤를르빌‘세계인형극축제’에서 공식초청장으로 선정됐던 공연으로 지난 1월에 진행된 상상극장 정기공연 공연단체 공모를 통해 엄선됐다.

이번 공연을 창작하고 실연하는 ‘극단 로.기.나래’도 다수의 국제무대에서 공식초청을 받는 실력 있는 공연단체이다.

국악인형극‘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은 나무꾼이 사냥꾼에게 쫓기던 사슴을 구해주었고 그 사슴이 보답으로 알려준 방법으로 선녀와 짝이 됐다가 영원히 이별했다는 설화의 내용을 그대로 표현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와 좋은 추억까지 만들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4년도 상상극장 정기공연은 다가오는 12월까지 매월 1개 공연이 4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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