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지난 5월 21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예절원이 주관한 제52회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두천예절원은 성년이 되는 청소년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전달할 목적으로 해마다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영상문화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관례·계례 성년례 의식을 실시했다. 이날 상견례, 삼가례, 초례, 자관자례, 성년 선언 순으로 의식이 진행됐고, 행사에 참석한 학생을 대상으로 동두천문화원장의 수훈장 수여, 동두천시장의 명명장 수여가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덕담을 통해“성년이 된다는 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길 바라고, 동두천시도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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