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톡톡 튀는 아이디어 ... 실질적인 정책으로!정책자문단과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의 정책 협업(콜라보)
[핫타임뉴스=박미영] 울산 남구는 청년들로 구성된 공무원 연구모임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는 22일 장생포문화창고와 27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31일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모두 세 차례 개최된다.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는 지난 2월 전체회의를 기반으로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총 3개 분과로 개최되며, 기존과 차별화된 ‘찾아가는 현장공감 분과회의’로 진행된다. 올해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으로 선정된 총 5개 팀 26명의 그룹 원들과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과제들을 함께 토론하며, 주제와 관련된 현장을 찾아가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책자문단의 자문이 이어지게 된다.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시대변화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남구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8급 직원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부터 약 5개월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남구민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위한 문화‧체육생활 제고(Full로장생)부터 책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Book적Book적)’, 건강도시‘불로장생e남구’모델 브랜딩(불로(不老)장생이들), 새로운 컬쳐 플랫폼, 꿀잼도시 만들기(남구 DAYTRIP), 남구살이 4060솔로들을 위한 늘채움 라이프 프로젝트(전지적 중년시점)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분과회의를 통해 제시된 안건 대해서는 실무부서의 검토를 걸쳐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에 최종 전달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오는 9월 경쟁 PT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최우수팀에게는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지난 제8기 정책자문단은 다양한 주요 정책 제안과 연구과제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시했으며, 해외 정책연수를 통해 해외의 우수한 사례를 장생포문화창고 마리오네트 인형극, 대형 장생이 포토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정책협업(콜라보) 회의는 남구 청년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의 자문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해‘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책자문단에서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담아내‘구민이 행복한 미래도시 남구’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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