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김미연] 울산 중구가 노동계, 경영계, 지역 주민, 지자체가 함께하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하고, 5월 22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위원장 인사말 △구정 핵심사업 설명 △협력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 중구의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을 살펴봤다. 이어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11일자로 '울산광역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 화합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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