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박미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협의회장 장수철)는 22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영수)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수철 협의회장 및 임원진, 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내전 및 공산화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내‧외부 환경을 진단하고 통일 및 대북정책의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글로벌 사회에서 평화통일 담론 형성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철 민주평통 울산남구협의회장은 “이번 라오스 통일안보 시찰을 통해 공산 내전의 역사 속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국제정세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통찰력을 강화하고 자유‧평화의 중요성과 남북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환기하고 확신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노력들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결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긍정적인 협력을 유도해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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