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예원]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양궁팀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에 참가해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 3위에 입상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성근 감독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호흡과 신뢰가 중요한 단체전에 입상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사상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전국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사상구를 빛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사상구청 양궁팀은 제58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90m 경기에서 3위(동메달)를, 30m 경기에서 2위(은메달)를 차지했다. 특히,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김하준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단으로서 6월에 개최 예정인 2024 아시아컵 3차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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