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김성연] 부산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동구 시민마당 들락날락 일원 야외광장(옛 부산진역사)에서 '2024 동구 어린이책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술쇼 공연, 만들기 체험, 작가 강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식전이벤트인 키다리아저씨 풍선이벤트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이후 부산시립예술단 금관5중주 팀의 클래식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미니수첩 및 도서카드지갑 만들기, 레트로 놀이 등 체험부스와 야외독서 공간이 운영된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제1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대상 수장작 '몬스터차일드' 저자인 이재문 작가의 초청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모든 체험 행사는 현장에서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면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 성장하게 된다“ 며 ”어린이들이 지혜롭고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이번 어린이책잔치가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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