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진만)는 지난 17일 법무부와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약물(마약)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접근하는 마약의 종류 및 중독의 위험과 부작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마약을 ‘살 빼는 약’이라고 소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해 접근을 유도하는 상황 등에 대해 주의하도록 교육했다. 이외에도 사회관계망(SNS)이나 지인 등을 통하여 친근하게 접근해오는 약물(마약)의 오남용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최근 더욱 발전한 사회관계망(SNS), 웹사이트 등을 통해 청소년의 마약 접근성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 약물 문제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중단숙려제, 학력 취득(검정고시 등)지원, 무료 건강검진 연계, 급식 지원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센터 온 내 3층에 있으며, 월~금요일(09:00~18:00) 운영되고 있다. 기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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