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아나바다를 의미하는 ‘바다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을 진행했다. 북적이는 골목상권 형성을 위해 상가에서는 공간을 내어주고 주민들은 판을 펼침으로써 지역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진행됐다. 센터는 자원순환 활동과 연계한 이번 골목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제공해 찾아가고 싶은 장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골목마켓을 정례화시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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