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천의 교사들이 모인 이천교사앙상블이 5월 21일 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4 인성, 세계시민교육 현장 토크 콘서트』에 방문해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2024 인성, 세계시민교육 현장 토크 콘서트』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인성,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성’이라는 주제로 이천교사앙상블의 공연이 이루어졌고, 이후 ▲가정-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특강 ▲초·중등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 세계시민성 교육사례를 공유했다. 이천교사앙상블은 2008년 창단된 이천 관내 교사들의 음악 연구 모임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 등 13명이 연주하는 관현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천교사앙상블은 매주 모여 합주를 하며 음악적 역량 및 교육 역량을 기르고, 이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의 공연 및 문화예술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천 평생학습 축제 연주(6월) ▲찾아가는 음악회(10월) ▲거리공연(10월) ▲정기 공연(11월) ▲송년 음악회(12월)를 준비하며 레퍼토리 선정 및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천교사앙상블 단원들은 “바쁜 일상에서 틈을 내어 매주 모이며, 더 바쁘게 살아가는 속에서 오히려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갖게 되는 앙상블의 합주 시간은 그 자체로 행복이고 선물 같은 시간”이라며 이천교사앙상블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