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1일 센터에 등록된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힐링프로그램 ‘청춘극장’을 운영했다. 청춘극장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극장은 매회 다양한 주제의 영화로 구성됐는데 지난 21일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범인을 찾아 나서는 가족영화 ‘오!문희’를 시작으로 ▲8월 선생 김봉두 ▲10월 장수상회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 수칙 3·3·3과 치매 인식개선 영상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청춘극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찾고, 치매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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