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지은] 대구시교육청은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4회 대구광역시상업경진대회’를 5월 23일 대구제일여상, 대구관광고 등 2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상업경진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대회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관내 6개 상업 관련 특성화고(제일여상, 대구여상, 경북여상, 보건고, 상서고, 관광고)에서 14개 종목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10개 종목에 153명이 참가하는 경진종목과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 종목에 97명이 참가하는 경연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금ㆍ은ㆍ동상을 수상하는 선수들은 오는 9월 7일(토)부터 9일(월)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구시선수단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장관상 2개, 금상 2개, 은상 5개, 동상 17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은희 교육감은 “상업정보 분야의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과 실무역량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실무역량을 길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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