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창업기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기업심의위원회는 '양산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창업지원에 관한 전반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양산시는 위원장인 조현옥 부시장을 포함해 창업지원시설 운영자·기업인·창업투자 전문가 등 창업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총 8명을 위원으로 새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양산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 대상기업 선정심의·의결 및 기타 창업지원정책에 대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의 결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17개사 선정했다. 시는 최근 창업이 고용성장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도 양산시 창업지원 예산에 10개 사업, 64억원을 편성했고, 4가지 전략인 ▲창업 인프라 확충 ▲성장단계별 창업 지원 ▲창업문화 확산 ▲창업자금 지원을 수립하여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현옥 부시장은 “오늘 회의가 양산시 창업지원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심의위원회 위원들과 밀접하고 원활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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