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진주시는 23일 진주실크박물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물류창고, 아파트 공사현장, 교량, 어린이 놀이시설 등 국민 관심 분야 및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 107개소의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재난 예방 활동이다. 진주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사업장 근로기준 준수 여부 및 근로자 안전과 관련된 안전모․안전화 착용,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사용 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차석호 부시장은 “최근 많은 시민들이 내 주변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점검대상 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진주시기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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