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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덕레이스’가 뭐길래? 2024 아라마린페스티벌 예약 폭주

5월 26일까지 사전 접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7:10]

김포시 ‘덕레이스’가 뭐길래? 2024 아라마린페스티벌 예약 폭주

5월 26일까지 사전 접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5/23 [17:10]

▲ 2024 아라마린페스티벌 덕레이스에 참여하는 선수들(고무오리)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강 위에서 만나는 치명적 귀여움, ‘덕레이스’가 오는 6월 1일~2일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행복을 전하는 컬러-노란색의 1만마리의 오리떼를 만나는 기대감으로 덕레이스 사전접수 오픈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덕레이스는 이미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시민참여 대표축제로 국내에서는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포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덕레이스(Duck-Race)’는 장난감 고무 오리들을 강 위에 놓고 강물의 흐름에 따라 골인 지점까지 경쟁하는 이색 이벤트로, 가장 먼저 도착한 오리 10마리에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1등), 호텔숙박권(2등), 크루즈 탑승권(3등~10등, 1인 2매)을 증정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김포금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덕레이스는 6월 2일 일요일 12시에 진행되며,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유료_오리1개 3천원)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순위경쟁에서 벗어나 물 위에 떠있는 노란색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1만마리 오리 인형떼가 펼치는 이색 레이스로 보기만해도 행복하고 재밌는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노란색은 긍정의 대표적인 컬러로 사람의 눈으로 볼 때 가장 눈에 띄는 밝은 색상이다. 이번 이색행사를 통해 행사를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 웃음. 농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 바로 축제가 가지는 묘미이다. 비타민이 되어 줄 2024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덕레이스와 더불어 △플라잉보드 공연 △수상레저체험 △마린랜드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에코체험부스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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