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범국민적 안전점검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 언론사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점검 대상 108개소를 선정했다. 대상 시설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교량, 산업안전을 위한 건설공사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소하천시설, 다중이용설 등이다. 민간 전문가 및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현재 34개소를 점검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완료 후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까지 철저한 모니터링을 시행할 방침이다. 박춘수 안전교통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분들도 내 주변 안전위험요소가 있다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한 의정부시 조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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