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폭우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과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청룡마을에서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및 신곡1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덮개를 제거하고, 빗물받이 주변과 내부에 쌓인 쓰레기, 낙엽, 토사 등 배수에 지장을 주는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최문희 자치민원과장은 “여름철 빗물받이 청소,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사시사철 신곡1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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