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경남참사랑봉사단(단장 최혜숙) 주관으로 관내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체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초청 가수 공연 및 연주, 장애인 노래자랑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혜숙 경남참사랑봉사단 단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하신 경남참사랑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사에 참석하신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참사랑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목욕봉사 및 지원, 무료급식 봉사,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 돕기,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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